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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관에서의 놉 화면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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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은 덩케르크 등과 같이 일반관에선 전체 장면이 필름카메라 화면비인 2.2:1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비스타 비전(1.85:1) 상영관에서 상영할 경우

이런 화면비가 나오게 되는데
시네마스코프(2.35:1) 상영관에서 상영할 경우

대략 이런식으로 액자 모양으로 상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 대부분 영화가 시네마스코프 비율이라서 거기 맞는 상영관으로 가게 되는데 놉은 비스타 비전이 더 낫겠죠?? 위에 글이 틀렸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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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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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덕분에 움직이는 프사 할 수 있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놉 용아맥에서 보는데 일반관이 더 좋은건가요?
원본 영상에 블랙바가 있으면 모를까 상하좌우가 다 비는 경우는 별로 없고 이런 경우면 시네마스코프에서는 좌우에만 블랙바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죠.
비스타에서는 위아래가 비고 시네마스코프에서는 좌우가 비고 용아맥에서도 상당 시간은 블랙바, 일반 아맥에서도 역시 블랙바가 보일 수 밖에 없는데 도대체 비율을 왜 이런 식으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넵 일반적으로는 상하가 비거나 좌우가 비거나 둘 중 하난데 놉같이 특이한 비율인 경우면 실제로 상하좌우 다 비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2.2:1 비율 영화는 1.85:1 비율 DCP로 제작해야 화질 손실이 없습니다. 스코프 비율 DCP에 넣으면 해상도가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덩케르크, 테넷 등 다른 2.2:1 비율 영화들도 1.85:1 비율 DCP만 제작해서 스코프 상영관에선 따로 영사기를 조정하지 않으면 상하좌우 블랙바 생기는게 기본이에요.
극장용 DCP 포맷에 제약이 있어서 그렇군요.
디지털 동영상 데이터에 불과하니 비율이랑 상관없이 만드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 의외입니다.
꽉차게 보여 주기 위해서는 그걸 또 다시 조정씩이나 해야 하다니 극장용 디지털 시스템도 문제가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