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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올해 개봉한 외국영화 중 개인적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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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 <로스트 도터>
9위 : <탑건: 매버릭>
8위 : <스펜서>
7위 : <나이트메어 앨리>
6위 : <애프터 양>
5위 : <리코리쉬 피자>
4위 : <매스>
3위 : <나의 집은 어디인가>
2위 : <우연과 상상>
1위 : <맥베스의 비극>
모두가 알고있는 희곡이면서 영화에서 참 많이 다뤄져온 <맥베스>지만, 조엘 코언은 이 작품으로 자신의 존재가 그 자체로 고전임을 증명해낸 듯 보입니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거미집의 성>보다도 더 단순화된 환경 속에서 탄생한 이 걸작은 위대한 연출과 연기를 통해 21세기 헐리우드 시네마가 다다를 수 있는 위엄의 극치를 선보입니다. 여러차례의 훌륭한 영화화 선례가 있는 원작을 재창조한다는 어려운 과업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정면에서 입증해내며, 셰익스피어 화법을 차용하면서도 그 속에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합니다.
올해 개봉한 여느 블록버스터 대작보다도 더욱 극장 상영에 어울리는 영화이지만 OTT 오리지널로 공개된 것이 1g의 아쉬움이죠. 한편 이 영화에서 덴젤 워싱턴의 연기는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수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까지 제 마음속 올해의 남자배우ㅎㅎ
무코 숏드라마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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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이 그래... 댓글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