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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테타’ 짧은 후기(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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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충격적인 영화였어요..!
수위나 노출로 나름 유명(?)한거 같은데 전혀 그런걸로 유명해질 영화가 아닌거 같아요..ㅠㅠ
도대체 베네데타… 그녀는 뭘까 거짓말쟁이인가 성녀인가..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 바르톨로메아역 다프네 파타키아 ㅠㅠ 그 순수해보이는 눈망울 인상적이었어요ㅎㅎ
+) 부국제에서 야외 상영했다는데 진짜 광기;;
무코 숏드라마 Top 10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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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상영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영화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오직 폴 버호벤 영감님의 만수무강이였네요.ㅎㅎ
박찬욱 감독이 코로나 살짝 풀리고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본 영화 중 한 편으로 황홀한 경험이였다고까지 했죠.ㅎㅎ 역시는 역시 싶었던...ㅎㅎ
맞아요 조금만 선넘으면 아주 자극적으로 갈수도 있는데
분명히 자극적인데 정적인 느낌?이 같이 드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박찬욱 감독님 스타일일거 같네요ㅎㅎ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80이 넘은 인생 선배의 초월적인 자유로움이랄까, 그런 게 느껴졌어요.
"가... 감독님... 이...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요...?" 그러는 저한테 "ㅎㅎ 인생 별 거 없어." 그러는 거 같더라는ㅎㅎ
너무 깊고 진한데 동시에 아주 가볍고 경쾌한, 정말 희한한 매력을 가진 영화였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