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추락...3년 계약기간 못 채워
기아전부터 조성환 코치 대행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49)이 계약 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두산은 2일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하면서 “세 시즌 간 팀을 이끌어준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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