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 메가박스 합병 후 극장이 엄청 사라지는것같네요..

ㅠㅠㅠ 가까운 곳들이 죄다 사라질 것 같은 이 기분...거의 지역에서 대장급이나 그 아래 정도 제외하곤 죄다 사라지려나요 ㅠㅠ...

솔직히 지금 극장 어딜가도 평일에 휑하죠 반이상줄이는게 맞다고봅니다 많으면 물론좋지만 그렇게 버티다가 다망합니다

당연히 줄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더 환경이 안 좋아지겠네요.
이러면 극장 갈 일은 더 줄어들겠군요.

100개는 너무 심한데 직영 지점만 계산한거 아닐까 하는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예를 들어 한지역에 일반관들 기준으로 롯시와 메박이 있다면 둘중에 수익 적은 지점이 사라지는 형태가 될까 싶네요.

줄이지 않으면 합병의 이미가 없으니

제가 사는 분당에는 CGV 가 압도적이라 크게 피해는 없겠지만 딱 하나있는 메박 분당점이 걱정입니다. 롯데시네마는 성남중앙하고 수지가 있지만 둘다 없애지는 않을거 같기도 하고요

시대적 흐름으로 사람들이 영화관을 안 가는데
제가 사장이라도 접근성 안 좋고 장사 안 되는 곳은 정리하고 싶을 것 같네요..
롯데몰 같은 곳에 있는 영화관은 시너지 효과도 있어 굳이 정리 안할듯...
수도권 외곽 쪽 하루종일 있어도 관객 별로 보기 힘든 곳 위주로 정리 많이 하지 않을까 싶군요.

한 편으로는 정리하고 나서 서비스질 향상이나
영화관의 소중함, 희소성?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 희망회로도 돌려봅니다. ㅋㅋ

합치면서 좌판율 심각한데는 정리가 불가피한 수준이긴 한데 한번에 저렇게 많이 줄여버리면 접근성 안좋아지는 체감은 좀 들것 같네요

줄일거란 생각은 했는데 너무 확줄이네요... 절반이 줄어드는데 당황스럽네요

직영 기준으로 메박과 롯시를 합치면 140개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140여개 정도의 직영점들 중에서 몇개 지점만 폐점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 지점들 다 놔두고 이름만 바꿔서 운영했으면 하네요

제발 우리 집 앞 영화관만큼은 계속 남아있기를...

롯데가 폐점한다면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관들 말고 일반 몰에 입점해 있는 곳들은 폐점 대상이겠죠...
메가박스는 위탁점들은 다 없어지겠네요 이제

저건 직영점만 이야기한거죠...

가맹점은 본사가 간판과 시스템만 빌려준 것일뿐
직접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못합니다.

적자 벗어나려면 지점 축소만큼 강력한 게 없긴 하죠

접근성이 떨어질 거 같네요ㅠ 집앞 지점이 위험하네요ㅠ

접근성 엄청 떨어지긴 하겠네요..

금일기준
롯데 직영 88곳
메가 직영 43곳
계 131곳
직영만 계산한듯 합니다.

이참에 줄일꺼면 줄이되 남아있는 지점은 모두 특별관 1개 이상 넣어주길..

바로 줄이진못할거고 서서히 줄일거같긴합니다

동네 영화관이 사라지면
이제 사람들은 극장이라는 곳으로부터 더욱 멀어질 거라고 봅니다.
현재도 OTT와의 경쟁에서
멀고, 시간과 수고와 부대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점이
너무 큰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지금보다 더 멀어지고, 시간과 수고를 더 들여야 한다면
당연지사 더 외면받을 수 밖에요...
게다가 이제 영화관이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을테니(?)
그만큼 아쉬움도 적어지겠죠.
시간이 없어서 다 못 볼 정도로 OTT만 봐도 볼 게 너무 많잖아요 사실.

윗분들 말씀대로 직영점만 131개 통합 운영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 더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26년에 또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영화산업이 침체기인 이유가 크게 2가지 인데
1. OTT 흥행 & 영화관 티켓 체감 비용 비쌈 = 관객 감소
이건 합병을 통해 어느정도 손실을 감수 할수 있어도
2. 개봉 영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당장 26년 20편에서 27년 10편으로 감소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2030년이 넘어서는 영화 컨텐츠가 전부
OTT로 넘어가고 결국 영화관에 걸리는 영화가 없어서
운영을 못하는 상황으로 넘어갈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서울대입구역 롯데시네마는 없어지겠네요.옆에 신림이 있으니

애매한 위치에 있는 지점들 사라지겠네요 영화보러 움직이는거 귀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