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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대한 분노는 그곳에 두고 오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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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사건 직후이니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화도 나고 예민한 상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니 그런 감정을 느끼는게 당연하겠죠.
그러나 몇몇 날선 말들이나 과격한 표현 등을 보면 그곳에 대한 분노는 그곳에 두고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미 한번 마음을 다친 분들이 모인 곳이 또 다른 칼날 위어서는 곤란하지않을까요.
취미생활은 마음의 여유를 찾기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삭막한 살얼음판 위에서 춥고 고단한 마음으로는 여유를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새로 찾은 곳은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키워갈 수 있는 따듯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로운 곳을 만들어 주신 분, 함께 온기를 나누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무코 숏드라마 Top 10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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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은 여기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
공감합니다
동의합니다 즐거운 덕질합시다:D
맞아요 깊은 바다에 버려요
헤친자는 어디에나 존재한다ㅋㅋ
인자 여기서 저희만의 공간을 꾸려나가게요
이제 우리랑 행복해져요
저도 주의 하겠습니다!
분열로 모여 계속 반복적인 과거의 이야기로 채울 경우, 결국 또다른 분열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 곳에서의 일은 거기서 끝내고,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의 글. 정말 좋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정을 쌓은 곳이니 만큼 맘 먹는다고 쉽게 정리가 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차츰 좋은 시간들 만들어 가고, 다른 여러 분들과 또 마음 나누다 보면 조금씩 나아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우리 다 같이, 있는 힘껏 행복합시다!!!
점점 다들 잊겠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