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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완벽할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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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금 과열된 분위기를 가라앉혔으면 했으면 해서 글을 썼었는데, 살짝쿵 글을 남겨요.
시사회 얘기라든지 굿즈 이벤트 등 소수 몇 가지 글들이 있었다고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외 다수의 글들이 영화적인 이야기라던가 이곳이 얼마나 더 좋게 이루어질까라는 이야기가 더 많습니다.
당연히 건강하게 영화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유지하려면 친목이 줄어야 하고 네임드를 없애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에요.
모두가 어떤 요소 때문에 힘들어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다른 불씨가 생겨날 수 있는 것도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과 별개로 운영자님과 모든 무코에 있는 분들께 감사해요. 이렇게 영화 얘기를 할 수 있는 곳을 유지하게 해주셔서 🙇
무코 숏드라마 Top 10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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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나눔 게시판 분리해서 영화톡톡에선 영화 이야기만 하는거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익무가 망하고 어디가야 할까 했는데 이런 장소가 있다는거 그자체가 기뻐요
네 그 점이 너무나 좋아요 :) 저도 이렇게 장소를 마련해 주신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__) 똑같은 내용을 이야기해도 상대에 대한 존중이 깔려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감정도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답답해 하시는 분들 심정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조금만 더 마음의 여유를 가져주셨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상대방의 존중이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서요 :) 저도 눈팅만 많이 하는 부류라서 이렇게 말할 자격이 있나 싶지만 그래도 바램입니다.
최대한 서로 의견 조율하며 맞추어 가려고 해야죠. 아직 이틀 밖에 안된 신생 사이트입니다. 너무 잘하려고도, 너무 앞서나가지도, 너무 빠르게 뭔가 이루어지게 하려고도 하지말고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다 같이 마라톤을 하는 것이지 단거리 달리기는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다 지쳐서 넘어지면 마음이 아프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