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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딸을 마주하던 송강호의 연기, 자신을 괴롭히던 조폭을 처리한 후 티브이를 보며 앉아있던 송강호를 보고 전율을 느꼈습니다. 물론 그 전 필모들의 송강호도 좋았지만 뭔가 브로커에서는 한층 절제된 감정과 아픔을 표현해낸것이 고레에다 감독과 잘 맞아서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 배우, 일본 배경이 아닌 한국 배우와 한국을 배경으로 고레에다의 영화적 어법, 색채가 입혀지니 무척 생경하고 색다른 경험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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