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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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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의 말도 안되는 대응과 돌이킬 수 없는 문제들로 결국 “그 곳”을 떠날 수 밖에 없었지만 사실 그보다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영화이야기하는게 참 좋았거든요
그래서 떠나야하는 사실이 더 슬펐습니다.
특히 리뷰 전문가급으로 쓰시는 금손분들이나(정말 멋지고 부럽습니다ㅠㅠ) 영화에 대한 더 깊은 정보,참고할 배경지식같은글 남겨주신 분들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했구요ㅠ
사실 여기 처음 올 때 의심이 아예 없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점점 더 나은 곳이 되리라는 희망이 느껴지네요!
저는 리뷰를 잘쓰는 금손도 정보글을 빠르게 갖고오는 능력자도 아니지만 제 위치에서 커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넘어오신분들, 새로오신분들 모두 반갑고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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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좀 안달 수도 있죠. BUT NOT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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