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올립니다. 안들어간지 두달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군요...

안녕하세요. 넘어온 여러명 중 한명입니다. 

5월부터였나 6월부터였나. 

뭔가 분위기라고 해야 할지, 단독 시사회를 중심으로 과열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운영자가 공지보다 자게에서 글쓰는게 점점 보이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합성짤을 올리면서 너도나도 이 판에 끼어들고,

좀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싶어서 그 이전까지 열심히 활동했는데 그때부터 두달 정도 아예 안들어갔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정말 열심히 해서 신청한 모든 시사회에 당첨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마녀 탑건 등이 마지막 시사회였습니다)

그렇게 안들어간 사이에 비상선언 얘기도 들리고 이래저래 얘깃거리 주워듣다가 이 사이트의 소식을 접하게 되어 바로 가입했습니다. ㅎㅎ

이제부터 여기는 맘편히 종종 와야겠어요! 

다들 커뮤에 너무 현생 갈아넣으시지 마시고 쉬엄쉬엄 설렁설렁 덕질하는 갓생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