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후기 그리고 신시아 배우님 생일카페 방문 후기

영화 파과를 어제 3회차 관람했습니다.

첫 회차 때는 중반부에 집중을 못해서 영화가 아쉽게 느껴졌고 두번째 볼 때는 손톱의 서사에 집중이 잘 되었고 세번째 볼때는 투우의 서사가 참 와닿았어요.

아쉬운 점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소설을 영상으로 읽는 듯한 느낌으로 각 캐릭터의 마음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성있는 캐릭터와 앙상블이 참 괜찮은 영화였어요. 액션도 좋았습니다. 신시아, 김무열 배우님의 액션 그리고 이혜영, 김성철 배우님의 액션 모두 나름 만족했습니다.

마침 오늘(5/12)이 신시아 배우님 생일인데 주말동안에 성수동에서 열리는 생일카페가 있다고 해서 어제 세번째 관람하러 가기 전에 한 번 스윽 방문해보았습니다. 연예인 생일카페를 처음 가봐서 넘 신기했었어요. 좀만 보다 가야지 하고 있는데..

그런데!!!

배우님이 카페에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판교로 무대인사 가기 전 잠시 들렀다 가신다고!! 😳

전혀 예상치 못했던터라 두근두근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어우 ㅠㅠㅜㅜㅜ 진짜 신시아 배우님 너무 선하고 맑고 팬들 하나하나 너무 생각해주시고 최대한 뭐라도 더할려고 노력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멈추질 않으시더라구요.

이름 들어간 사인도 받고 셀카도 찍고 배우님 원없이 봤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ㅠㅠ

무코님들도 남은 오늘 더더 행복하세요!!

신시아 배우님 생일 축하!!👏

영화 파과도 계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