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일본에서 발매된 곡으로, 같은 년도에 개봉된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의 엔딩곡이겠습니다.
평화와 자유, 정의보다 더 상대를 원한다는 화자의 가사가 담긴 만큼 애절적인 문장들이 일품으로 거기에 이 곡이 두 천재이자 서로가 라이벌이던 샤아와 아무로의 처절한 싸움과 서로 감정적인 충돌 직후로 나오던 노래였던지라 역습의 샤아를 보고 나시면 십중팔구 이 노래에 마음이 뺏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후반에 뫼비우스의 우주라 부르는 장면에서 주마등으로 역습의 샤아 내에서의 훌륭한 우주의 작화가 떠올리는 건 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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