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횟수를 줄이니 마치 워라벨이 좋아진 느낌..

불금을 맞이해 안 자고 오랜만에 뻘글
굿즈 소진빔 현타 이후로 기준을 정해놓고 영화를 보다보니
영화 관람 횟수가 급격히 줄면서 영화 관람이 일은 아닌데
마치 워라벨이 좋아진 느낌입니다-_-;
굿즈 소진빔 현타는 왔지만
저는 이미 뇌가 굿즈와 영화를 한몸?이다로 인식하고
아래와 같은 기준을 정하고 관람 횟수를 줄였습니다.
영화보다 내 생활을 우선한다.
(돌이켜 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었는데 영화가 뭐였다고..)
==> 이게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굿즈 유무에 관계없이 좋아하게 된 영화는
굳이 무인, GV 아니면 2회차이상 하지 않음
==> 승부는 정말 N차 많이 했네요. 10회차..
3회차 이상 마지막 영화로 종결.
궁금하거나 끌리는데 여러 굿즈 또는 굿즈패키지가 있는 영화는 딱 1회차만 선택하여
- 예매 성공하면 관람
- 예매 실패하면 과감하게 미관람
==> 해피엔드는 티셔츠상영회를 취겟팅 노렸는데 실패해서 걍 안 보려구요;
장애인석도 정말 빛의 속도로 사라지네요.
굿즈가 없지만 끌리거나 좋아하는 부분이 있는 영화는 생활 패턴상 아무것도 할 일 없는 시간대에
- 상영 시간과 맞다면 관람
- 상영 시간이 안 맞다면 과감하게 미관람
(일부러 시간내서 보지 않음. 못 보면 할 수 없음)
=> 최근에 열혈검사는 시간도 잘 맞았고 재밌게 잘 봤네요. (견자단도 좋아하고 ㅎ)
올해는 어쩌다보니
메박은 2월에 등업된걸 승부 N차와 가족꺼 대신 예매, 이벤트 점수때문인지 4월에 등업 점수 다 채워버렸네요.
내년부터는 위 기준 외에 멤버십 등업 점수에 맞춰서만 보도록 더 줄여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히 있어
이건 아마 불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일반인보다는 관람 횟수가 많을 수 밖에 없다보니 이벤트 점수도 있고 1년 전에 넘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불금을 보내며 이 주절주절 잡담은 해피엔드 티셔츠패키지 상영회 취겟팅 실패해서 적는 아쉬움에 적은 글이 아닙......
(인기는 많던데 어쨋든 안 볼겁니다. ㅋㅋ)
잡담을 길게 적는 제 상태로 보아하니
얼른 퍼뜩 어서 빨리 자야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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