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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권력(?)

살찐토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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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배우 중엔 처음으로, 좋아서

나오는 작품 마다 챙겨봤던 배우가

톰 크루즈 였습니다. 

저의 액션영화의 취향을 만들어준

바이블 같은 그의 작품들이라고나 할까요..ㅎ

 

허나

혐생땜에 응모조차 하지 못했던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레카, 시사회..

ㅠㅠ

 

본디 저는 제가 가지 않은

레카와 시사회 후기는 보지 않습니다

(스포 및 시기 질투 땜에..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번엔 좀 궁금하더라구요

시리즈의 피날레 작품이기도 하고..

지인이 두명이나 갔거든요 ㅋㅋㅋㅋ

 

마침 무코에 생중계 사이트 글이 있길래 보았는데

배우들은 참 다정했고 (이것이 팬서비스다!!

참석한 팬들은 너무너무 행복해보여서

저도 흐뭇하게 보던 중에

너무나도 익숙한 ..ㅋㅋ 지인이 잡히더라구요ㅋㅋ

 

제가 톰형을 너무 좋아하는걸 알아서

가능하다면 사인을 받아주겠다고

저한테 미리 포스터를 받아 갔는데

 

 

IMG_8415.jpeg

(지인 촬영 샷

 

 

IMG_8386.jpeg

 

네..

그는 이리 큰 선물을 제게 주었습니다. 

 

무려 올마스터

타잔 헤일리 사이먼 폼

톰 감독

다 받았더라구요..😭

완성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ㅠㅠ

제가 갔어도 이렇게 못 받았을수도 있는거고ㅠㅠ

 

어제 하루내내 되는 일이 없이 꼬여

최악의 하루를 보냈는데

그것도 위로해 주겠다고

레카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늦은 밤에 주러와줬어요..

이거받고 기분 풀으라구..ㅠㅠ..

 

어떻게 안 풀어요!!

저는 다 가졌습니다. 이게 권력이 아니면 뭐람?!!

지인의 마음과 배우들의 기운이 담긴 사인을 보며

위로도 받고 힘도 얻어 더 잘 지내보려구요😄

 

이 글을 통해 지인에게

너무너무너모너모 고맙다는 말을 남기려..

족금은 TMI가 많~은 글을 쓰엇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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