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배우 중엔 처음으로, 좋아서
나오는 작품 마다 챙겨봤던 배우가
톰 크루즈 였습니다.
저의 액션영화의 취향을 만들어준
바이블 같은 그의 작품들이라고나 할까요..ㅎ
허나
혐생땜에 응모조차 하지 못했던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레카, 시사회..
ㅠㅠ
본디 저는 제가 가지 않은
레카와 시사회 후기는 보지 않습니다
(스포 및 시기 질투 땜에..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번엔 좀 궁금하더라구요
시리즈의 피날레 작품이기도 하고..
지인이 두명이나 갔거든요 ㅋㅋㅋㅋ
마침 무코에 생중계 사이트 글이 있길래 보았는데
배우들은 참 다정했고 (이것이 팬서비스다!!
참석한 팬들은 너무너무 행복해보여서
저도 흐뭇하게 보던 중에
너무나도 익숙한 ..ㅋㅋ 지인이 잡히더라구요ㅋㅋ
제가 톰형을 너무 좋아하는걸 알아서
가능하다면 사인을 받아주겠다고
저한테 미리 포스터를 받아 갔는데
(지인 촬영 샷
네..
그는 이리 큰 선물을 제게 주었습니다.
무려 올마스터
타잔 헤일리 사이먼 폼
톰 감독
다 받았더라구요..😭
완성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ㅠㅠ
제가 갔어도 이렇게 못 받았을수도 있는거고ㅠㅠ
어제 하루내내 되는 일이 없이 꼬여
최악의 하루를 보냈는데
그것도 위로해 주겠다고
레카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늦은 밤에 주러와줬어요..
이거받고 기분 풀으라구..ㅠㅠ..
어떻게 안 풀어요!!
저는 다 가졌습니다. 이게 권력이 아니면 뭐람?!!
지인의 마음과 배우들의 기운이 담긴 사인을 보며
위로도 받고 힘도 얻어 더 잘 지내보려구요😄
이 글을 통해 지인에게
너무너무너모너모 고맙다는 말을 남기려..
족금은 TMI가 많~은 글을 쓰엇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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