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무코에서 당첨되어 개봉하기 전 미리 보고 왔습니다.
우선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연기는 역시 일품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땐 오페라 '살로메'의 이야기가 주인공 ‘제닌’의 개인적인 서사와 긴밀하게 연결된다는 점,
오페라 장면과 ‘제닌’의 트라우마를 넘나들며
두 이야기가 어떻게 서로를 비추고 영향을 주고받는가에 대한 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오페라 ‘살로메’에 대해 조금 더 찾아보고 영화를 본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저 같은 일반 관객에게는 조금 어려운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봉하고 GV를 진행하게 된다면 참여해서 평론가분들의 영화에 대한 해석을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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