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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약스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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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가는 이성이 보일 때마다
망설이지 않고, 재지 않고
대쉬할 용기가 샘솟는다면.
우울증의 완치로 고통속에 있는
이들이 숨통을 트일 수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볼 법한 가정들을
영화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포스터와 언뜻 본 예고편으로는
사랑을 믿지 않던 여주가
바이러스에 걸려 다양한 남자들과
사랑에 빠진다는 얘기인 줄 알았습니다.
정작 대소동극이 더 맞는
표현이겠더라구요.
영화보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은,
일본영화였으면 훨씬 좋았겠다.
일영은 소재나 대사가 막 유치해도
유치한대로 보는 맛이 있기에.
사랑에 빠진 맑눈광 여주에
일본 여배우들이 드문드문 생각났고.
김윤석님 역에는
오다기리 조가 계속 생각났습니다.
한국말로 듣기엔 억양하며
진부한 대사들이 곧이곧대로
삼켜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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