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팝콘 받는다고 광고 끝나기 직전에 들어갔는데요ㅎㅎ
어린 아이 3명이 관객들한테 큰소리로 무슨 양해를 구하고 있더라고요
느낌이 딱 보니, 치킨 조니 미국 밈처럼 해보고 싶다는 양해 같았는데…ㅎㅎ
전 솔직히 조용히 보고 싶었거든요ㅜㅜ
다만 정확히 뭐라고 말한지 몰라서 조용히 있었는데…
영화 시작하기 직전에 한 남성분이 큰 목소리로
“저희는 조용히 관람하고 싶으니, 소리지르지 마세요”
라고 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ㅋㅋ
덕분에 조용히 봤어요!
물론 어린이날이라서 아이들에게 특이한 기억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 밈이 좋은 밈이란 생각도 들지 않아서요ㅜㅜ
암튼 무코 안 하실 가능성이 높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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