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들 매우짧은후기

올파의 딸들, 우빛상모, 카우보이 비밥, 택시드라이버,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 달팽이의 회고록, 마리아, 해피엔드

3월 말쯤부터 4월 중순까지는

영화관 거의 안가다가

최근 휘몰아쳤어요

올파의 딸들은 본지 좀 오래되긴했지만

너무 좋았는데 상영관이 거의 없어서 아쉽습니다…

우빛상모도 좋았고 내일 2차 하러가요

카우보이비밥은 무난했어요 음악이 말모.. 최고였습니다

택시드라이버는(이번에 처음봤어요) 좀 당황했네요 음악말고 좋은게 하나도 없었던 남자주인공에 공감이 1도 안됐어요.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는 거의 절반을 졸면서 깨면서 봤던ㅋㅋㅋㅋㅋ춥게입고 보세요 

근데 졸다가 깼는데도 계속 이별파티를 하니마니 같은 대화만 나오고있어서 당황했어요 

그리고 또렷한 정신으로 본건 후반 4-50분 정도만인데도 이해가 됩니다…

달팽이의 회고록은 기대안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만족스러웠어요. 

요즘 좀 우울한 시기라서 이입하면서 봤습니다

마리아는 졸리의 연기나 의상 보는 맛은 있었지만

영화자체는 너무 싱거웠습니다.

해피엔드!! 너무 좋았습니다.

호불호 은근 갈리던데 저는 아주 극호입니다.

요즘 볼게 많아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