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압구정 IMAX관' 리뷰

아이폰 1x 렌즈로 눈 앞에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폰 0.5x 렌즈로 눈 앞에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 시야는 아이폰 1x 렌즈와 비슷합니다.)
<시야>
압구정 아이맥스의 가장 큰 장점은 스크린과 좌석 사이 간격이 매우 좁다는 것입니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스크린으로도 시야에 꽉 차게끔 설계를 잘 했네요.
체감상 용아맥 F-G열과 비슷한 시야였습니다.
<명당>
A-D열
스크린 정중앙과 시선일치되는 열은 C-D열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그 전후로 선택하시면 되오나, 서라운드 스피커가 B-C열 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뒷좌석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영상 밝기>
듀얼 레이저 프로젝터로 상영하는 용산과는 다르게,
압구정은 싱글 레이저 프로젝터를 사용합니다.
그럼에도 스크린 크기가 용산만큼 크지 않기에 영상 밝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사운드>
프라이빗 박스, 2층 구조로 인한 잔향을 걱정했으나, 전혀 문제 없습니다.
튀어나오는 음역대 없이 밸런스가 잘 맞고, 서라운드 구현도 잘 되며, 의자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빵빵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관람 환경>
정중앙에 앉았는데도 좌우 계단에 있는 비상등이 눈에 보일 정도로 밝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다소 거슬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좌석 간 단차가 꽤 큰 편입니다.
키가 아무리 커도 앞사람 머리에 스크린이 가려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좌석 앞뒤 간격도 불편함을 못 느낄 정도로 넓은 편입니다.
그치만 좌우 간격은 꽤 좁습니다.
(아이맥스 일반 좌석 출입구 앞에서 찍은 프라이빗 박스입니다.)
<총평>
압구정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1:90:1 확장 비율 영화 한정으로 굳이 용산까지 갈 필요 없을 준수한 상영관입니다. 용산만큼의 웅장함은 없지만 스크린과 좌석 사이가 매우 가까워서, 시야를 꽉 채우는 '아이맥스'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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