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주년 기념 GV 다녀왔습니다.
원래 이병헌 배우의 참석은 예정에 없던걸로 아는데 오늘 참석 소식을 듣고 더 들떴었네요.
GV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감독으로서 / 배우로서 예정을 들려주셨는데 기대가 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무대랑 객석이 비교적 가까워서 가까이서 두 감독님과 배우분을 뵐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달콤한 인생은 워낙 재밌어써 여러차례 본 영화인데 영화 및 GV 끝나고 이병헌 배우님의 역대급 팬서비스로 거의모든 관객이(?) 싸인 받은거 같았어요. 감독님도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팬서비스로 영화관을 찾은 분들의 행복감을 채워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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