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제 콘클라베를 보면서...

  지난 3월에 개봉한 영화 콘클라베로 인해서 많은 저도 그렇지만 무코분들도 가톨릭 천주교의 교황을 어떻게 선출하는지 알게 되셨을텐데요. 본의아니게 실제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4월말에 서거하시면서 영화에 이어서 실제 콘클라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콘클라베 직 후 추기경님들 표정을보면 이제 집에갈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인지 표정들이 아주 밝아 보이지만 새 레오 교황님은 부담감 때문인지 살짝 긴장감이 있어보입니다.

 영화처럼 실랑이나 언쟁은 없었다고 하지만 일주일 중 거의 6~7일을 미사 및 성지방문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교황님의 스케줄을 보면 가톨릭에서 교황은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천국과 가장 가까이갈 수 있는 보직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요새 전 세계적으로 경기도 안좋고 국제정세가 좋지못한데 전임 교황님들처럼 계속 가난하고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주시는 이 시대의 어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이 글에 종교적인 글로인해서 불쾌하거나 문제가있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