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하나도 안 본 눈이라 며칠간 넷플릭스에서 과거 5편을 정주행했습니다. 총평은 1편 내용 똑같이 사람만 바꿔서 2,3,4,5편 재탕으로 나왔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완성도가 전혀 좋아지지도 않고 매번 90분 짜리로 안일하게 나오는 이 시리즈, 어이없고도 황당한 죽음들이 웃기긴 하지만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이번 6편은 확 바뀌었고 시리즈 중 최고작으로 꼽아도 될 것 같습니다.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블러드라인이라는 제목처럼 죽음의 저주가 혈연으로 대물림된다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했습니다. 하이라이트인 죽는 방식은 진짜 기발하고 창의적이지만 너무도 기괴하고 잔혹하니 각오가 필요합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상영관 분위기 아주 좋았습니다. 7편도 나와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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