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불평글 죄송합니다.
윗집에서 애들 뛰어다니고 발망치 의도적으로 하고, 시끄럽다고 하니까 반층 내려와서 소리치고
윗집은 말을 들을 생각이 없는건지 밤 10시 아니라고 애들 뛰어다니게 냅두고, 10시 이후에도 엄청 시끄럽고, 지들이 시끄럽게 구는 건 생각 안하고 문 한번 쎄게 닫혔다고 바로 경찰부르고
어젠 아침 7시부터 경찰와서 한소리 듣고 경찰은 ‘이런 걸로는 신고가 안된다’고 하면서 ‘맞고소를 하라’고 하지를 않나 분명 소리를 안냈는데 우리집이 시끄럽다고 경찰에 계속 신고넣고 개짜증나네요. 왜 층간소음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지 이해가 갑니다. 저번에도 층간소음 때문에 몇 년을 고통받다가 이사왔는데 지금 윗집도 정상이 아니네요...
분명 지들 집 시끄러운게 저희집일 수도 없는데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발로 쿵쿵거리는 소리, 의도적으로 발을 구르는 소리 죄다 달리는데 지들은 문제없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경찰부르고...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윗집 잘만나는 것도 복이네요. 경찰, 경비실 방송, 직접 대화 등등 할 수 있는 건 다한 거 같은데 오히려 윗집에서 적반하장으로 저희보고 화를 내더라고요.
비슷한 경험해보신 적 있나요? 저도, 부모님도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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