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사회 당첨되어 친구와 보고 왔습니다!
생소한 제목 귤레귤레!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이렇게 찰떡인 제목이 있을까?싶습니다.
로맨스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 너무 웃으며 관람했네요.
영화는 독립 영화 특유의 차분함과 풋풋함이 전반적으로 깔려있지만,
상업 영화 못지 않은 풍성함 만족감으로 가득합니다.
정글 원주민들과 활을 쏘거나, 전직 킬러 웹툰 작가가 영웅이 되는 타 상업 영화들을 볼 때보다
훠어어어어얼씬 박장대소하면서 보았습니다!
최근에 만족스럽게 보았던 <하이파이브>처럼 온 가족이 하하호호 하기는 힘들지만,
찌질하고 유치한 20대를 보낸 경험이 있는 어른이라면 만족스럽게 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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