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슷한 느낌의 청춘 영화는 종종 접했지만 연변을 배경으로 하고 조선족이 나오면서 뭔가 친숙한듯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가 분명 매력있긴 했습니다. 근데 보면서 그 한국적인 요소들이 뭔가 잘 흡수된다기보다는 약간은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뚝뚝 끊기면서 매끄럽지는 못한 편집, 얉게 다루는 서사와 디테일 때문에 흥미와 몰입도는 점점 떨어졌고 어쩔땐 알맹이는 없는데 뭔가 있어보이듯이 찍는 것 같다는 느낌도 좀 들었네요
혹시나 주동우 배우가 좋아서 보고 싶으면 아마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별점 : 2.8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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