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런 장르의 영화는 다 비슷하게 보는 편이고 후기도 약간 호불호 갈려서 딱히 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는데 어제 빵티로 예매해서 보고 왔는데 오...생각보다 재미있네요 ㅋㅋ
아마 계속 봐왔던 분들이나 기대치가 있었던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처럼 그냥 저런 장르의 영화는 액션 화려하고 스토리도 정해진 흐름대로 흘러가면 되는거다 정도를 기대하고 갔다면 나름 재미있게 봤을거 같네요 ㅋㅋ 이전에 뭐라도 보긴 봤었겠지만 기억이라곤 주인공 이름밖에 안나는 제가 봐도 대충 스토리가 어떻게 되어왔겠구나 라고 이해할 정도로는 설명해주니까 전편 안보고 봐도 크게 문제가 없기도 하고요
그냥 딱 맛있는 김치찌개 생각하고 갔는데 딱 적당한 김치찌개를 먹고 온 느낌이랄까 ㅋㅋ
나름 재미있게 봐서 주말에 재관람 할 예정입니다 좀 일찍볼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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