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이하늬가 북미에서 국내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인 '킹 오브 킹스'에 더빙으로 참여한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이병헌 이하늬는 올여름 국내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의 더빙을 맡는다.
북미에서 개봉한 '킹 오브 킹스'는 오스카 아이작과 피어스 브로스넌, 케네스 브래너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예수와 본디오 빌라도, 찰스 디킨스 등 애니메이션 속 인물들의 목소리를 각각 연기했다.
국내 더빙 라인업도 화려하다. 연기력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배우인 이병헌이 찰스 디킨스와 요셉 역 더빙을 맡았다. 그의 애니메이션 도전은 '마리 이야기'(2001) 이후 24년 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이병헌의 명연기 또한 더욱 기대된다.
여성 주연 중 흥행력과 연기력, 원톱 주연 역량까지 모두 갖춘 이하늬 또한 더빙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더한다. 이하늬는 극 중 캐서린 디킨스와 마리아를 연기한다. 그의 더빙 도전은 '개구쟁이 스머프'(2011)와 '달빛궁궐'(2016)에 이어 9년 만으로, '달빛궁궐'에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활약도 더욱 기대를 모은다.
https://v.daum.net/v/202506050800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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