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속 열람 하시겠습니까?
시간이 나서 다행히 늦게나마 관람 후기 남깁니다!
제목 그대로 도파민 터지는 영화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셨을 것 같은데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영화가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이것도 아빠랑 본 영화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들도 많이 생각났습니다.
영화 흐름만으로도 스포가 될 것 같아 제목에 스포를 작성할 수 밖에 없었네요 ㅎㅎ
초/중반에는 쌍둥이가 나오는 씬들을 보며, 어떻게 연기했고 어떻게 촬영/편집한거지? 라는 궁금증으로 나름의 상상력을 더해 보는 맛이 있었고, 후반부는.... wow
개인적으로 스토리라인도 단순하고 직관적인데다가, 일부 뻔한 클리셰들과 예상 가능한 설정들, 다소 설득력이 부족한 장면들이 있어 으잉..? 이게 맞나..? 라는 의구심이 살짝살짝 들었지만 후반부와 에필로그까지 보고 나니 그런 의구심이 해소되고 오히려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엔돌핀이 돌아서 호르몬의 지배로 생각이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최근에 미서부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미시시피 (실제 촬영도 미시시피에서 했겠죠?!) 쪽도 뭔가 색다른 느낌이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미국 얘기를 하고 나니, 몇 군데 영화 촬영지를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다음 글은 미국 여행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ㅎㅎ)
이제 파이아키아 리뷰를 보러가야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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