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시 김공은 잊을만하면 한번씩 굿즈관련해서 이슈거리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올 3월부터 김공은 어지간한건 굿즈교환을 안해준다고 하는데, 신이 아닌이상 굿즈증정을 하면서 모든굿즈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오늘 실관은 못하고 퇴근 후 좀 늦게 아마데우스 아트카드를 받으러 갔습니다. 두장중 한장 찍힘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직원에게 교환가능한지 물어봤습니다. 역시나 안된다고 하네요. 관리자분 불러달라고해서 여기지점이 굿즈관련 교환 잘 안해주는건 알지만 아트카드 한장 밑부분 찍힘이 있어서 교환해달라고 했습니다. 교환 안된다면서 2~3주전에도 굿즈교환한적 있지않냐고 물어봅니다.
제가 3월달을 마지막으로 교환을 안해줘서 왠만해서는 교환을 잘 안하는 편이고, 3월부터 계속 굿즈 교환불가 방침을 내세우는데, 언젠가 한번은 하자있는게 나올 수 있지않냐면서 매니저분 이름을 물어보니 이름을 이야기하고 굿즈를 교환해주면서 제 이름을 물어보네요. 어이가 없어서 이름을 왜 물어보냐니까 이름지우고 성만 기록해두네요.
제가 이대로 돌아올 수 없어서 여기지점은 왜 이렇게 아트카드 수량이 잘 안맞냐면서 100장, 150장 이렇게 있다가도 한번에 다 빠지는데, 전산수량좀 잘 부탁드린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자기네들 지점이 월타, 건대 다음 메인지점이고, 작년부터 관람객도 더 늘어서 전산상 바로 반영안될때가 많다면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극장이 굿즈 관련해서 피곤할 순 있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기분나쁜일이 없을텐데 이름 물어보고 굿즈교환 안해주려는건 선넘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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