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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 이벤트로 좋은 기회를 얻어서 어제 용산아이파크몰에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을 영화화하면서 제목이 맡겨진 소녀에서 말없는 소녀로 바뀌였다 하더라구요.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바뀐 제목이 더 와닫네요.
아일랜드 영화고 감독의 초기작이라 알고 있는데, 너무 잘 만든 영화입니다. 2년전엔 왜 몰랐을까요
배우들도 캐스팅을 잘한 것 같습니다. 큰 눈의 소녀가 감정연기도 잘하네요.
영화는 짧게 말씀드리면, 결핍이 있는 소녀가 친척집에 맡겨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구요.
특히 엔딩씬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에서 터지는 정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내용 외적으로는 (시사회에 한정된 부분인진 모르겠지만) 4:3에 가까운 화면비는 살짝 의아했는데
영상이 좋은건지 용산16관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영상 화질이 끝내줬습니다.
개봉하면 1번 더 볼 생각입니다. 요새 신규 개봉작보다 놓친 재개봉작이 제겐 더 와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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