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칭이 아닌 본의 아니게 누군가에 의해 “ 업자 ”로 저격 의심을 받은 한 사람 입니다.
모처럼 공휴일이라 밖에 나와있던 와중에 게시글을 보던 중,
왠 재밌는 게시글이 하나 올라와서 그냥 웃어 넘길까 고민하다 집에 들어와 자세히 읽어보니 무시하고 넘기기에는 게시글과 무거운 댓글 분위기 상 전혀 아닌 것 같아서 키보드를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누군가를 저격을 하려는 의도가 아닌, 순수 잘못된 정보와 사실은 바로잡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이걸 해명 해야되나.. 그냥 무시해야 되나..
몇 번을 생각하다 글을 올리게 된 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기가 차는 억울함에 부분부분 말씀 드리며 글을 쓰다 보니 그 길이가 정말 길어질 수 있는데,
감안하고 읽어주실 분이나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본인이 댓글을 쓰셨다는 분들은 한번쯤은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상황들은 치우쳐진 개인의 의견 없이, 전부 댓글 내용 사실들을 토대로 설명 되었습니다.
① 대면교환을 한번 한 이후 또 댓글을 달아주었는데 이때부터 엄청 급해 보였다
다른분들은 1~4개를 요청하시는 데 이분은 사진을 댓글에 꽉 차게 올렸는데 지극정성 이었다.
스크롤을 엄청 내려야 할 정도로 엄청 많았고, 본인 굿즈로 제 굿즈를 쓸어 담고 싶었는지 생각이 들었다.
계속 급해보였다
-> 저번주 주말에 실제로 한번 대면 교환을 진행했었고, 그 이후 최신화 된 게시글이 새로 올라왔길래 한번 보니 추후 추가 교환을 한번쯤은 더 진행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당시에는 없던 새로 생긴 목록들도 그 때 알았으면 저번주에 할 때 같이 진행할 껄 그랬네요 라고 말문을 트며 제가 먼저 댓글로 문의를 드렸습니다.
(이왕이면 일괄로 한번에 진행 하는게 가장 좋으니깐요)
그러면서 상대방께서 구하시는 종류 중 포스터가 주력이시고 혹시나 구하신다고 적은 목록 외에도 다른 원하시는 게 있을까 해서 먼저 아래처럼 여쭤봤습니다.
“ 제 포스터 목록이 워낙 많아서 이걸 다 일일이 댓글로 알려드리기에는 어렵기에 찍어 놓은 사진으로라도 좀 많지만 올려 드리면 거기서 골라봐 주실 수 있으신지.. ”
그걸 본 상대방에서 댓글로 “ 너무 좋다! 올려주시라! ” 말씀하셔서 저는 대댓글로 보유 목록들을 사진으로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이 부분을 어떤 시각에서 봐야 게시글의 문장대로 해석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지극정성으로 찍어 올려 드린 게 문제일까요..
스크롤을 많이 내릴 정도로 사진을 업로드 한 게 문제일까요..
쓸어 담으려 한 목적으로 보기에는 댓글 내용 상 그런 부분은 1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다 하지만,
저 상황을 마치 저만 급하고 본인은 급하지 않는 여유로운 상황에서 저 혼자 교환을 허겁지겁 누구보다 빠르게! 일사천리로! 후딱 진행하고야 말겠다!
식의 뉘양스를 풍기는 문장으로 그저 개인적인 생각에 의존해 문장을 작성하였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② 다른분들은 기껏해야 1~4개 안에서 교환 요청을 하시는데, 이분은 내 목록에 있는 걸 꽤 많이 원한다 했다
-> 저는 꽤 많은 걸 원한다고 처음부터 말씀 드리고 시작한 적이 없습니다.
위의 상황처럼 저는 제 품목이 워낙 많으니 그 안에서 고를 수 있으면 골라달라 말씀해 드린 게 전부일 뿐이고, 그에 따라 가진 게 좀 많아 말씀하신 것처럼 몇십개씩 사진을 좀 많이 보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걸 보시면서 상대방도 매우 좋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사진을 보시고 이것저것이 탐난다! 어 요것도 탐나네요! 식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히.려
그리고, 아직 못 보고 지나친 사진 속 포스터가 있으실 것 같아서 원하시는 게 정리되면 제 목록을 말씀 드리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도 화면이 작아 잘 안 보이니 다음날에도 더 보고 말씀 드리겠다는 댓글로 화답해 저는 당연히 제게 구하시는 게 어느 정도 많으실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업로드 해 드린 몇백개 중에서 말씀해 주신 것만 위의 부분에서 서너개 일 뿐이고, 나머지는 정말 많아서 이게 폰으로 보면 잘 못 보고 지나치는 게 있을 수 있으니 그것보다는 더 있을 것으로 생각했구요.
그래서 급한 건 아니니 천천히 보시고 알려달라 말씀 드렸고, 무코님도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대화를 좀 이어가던 중에 필요한 게 많은지 제게 여쭤보셨고, 저는 딱히 몇 개를 고를 게 정해진 것은 없었던 터라 그래도 교환하면서 필요한 게 많으시면 많이 해드리면 서로 좋겠지? 하는 마음으로 상대방께서 고르시는 걸 대략 어림잡아 간추려
“ 한 10 - 20 개 사이 정도? 보이긴 하는데 많이 고르실 수록 저도 좋으니 편하게 골라주세요 ㅋㅋ ”
정확히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많이 교환이 가능해서 서로 많이 교환되면 양측이 좋은거 잖아요?
제가 뭐 원하는 게 많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한 것도 아니고, 10~20개 그 정도 보이니까 무코님도 그 정도로 부담 없이 많이 고르셔도 된다 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웃으면서 위처럼 말씀 드린거였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방께서 오 그럼 저도 많이 골라볼게요! 하는 말씀을 하시니 저는 당연히 이 많은 것 중에서 제법 고르시겠구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상대방도 사진을 보시면서 댓글을 바로바로 달아주셨고, 갯수는 어느덧 10개 이상으로 금방 넘어갔고 추후에는 그보다 더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어디를 봐서 제가 그런 문장으로 말씀했는지 당최 찾을 수가 없네요...
③ 나는 그 분이 가지고 계신 굿즈 중에 딱히 제가 필요로 하는 게 없어서 그냥 없는 거 위주로 몇 개 고르자 해서 당장 원하지도 않는 포스터 몇개를 골랐다.
-> 이 부분도 위의 상황을 보시다시피, 필요로 하는 게 없으시다는 분이 그냥 없는 거 위주로 몇 개 고르신게 맞나요?
누가 보면 필요 하지도 않는 상황을 제가 알고로 억지로 많이 고르게 해서 강압적으로 어쩔 수 없이 몇개를 마지못해 골랐다는 말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필요하지도 않는 본인의 상황을 저는 저때 아예 몰랐습니다..
그런 말씀도 없으셨고 그냥 많이 고르실 수 있는 여건이시구나 하고 기다렸을 뿐인데 누가 보면 제가 깡패도 아니고 힘에 의해서 그렇게 만든 걸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나중에서야 상황이 본인 생각대로 되는 것 같지 않으니 나는 필요한 게 정작 없었는데 원하지도 않는 걸 골랐다고 어쩔 수 없이 많이 고르게 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④ 처음에 내가 없는 포스터 위주로 10개를 말씀드렸는데 자기는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면서 더 골라보라는 거다..
이때까지도 자기는 구체적인 말을 안하는 거다..
그래서 내가 마지막에는 총 24개의 포스터를 말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48개 목록을 조목조목 말하는거다..
-> 제가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린 적이 없는데 창작력이 뛰어나시네요..
오히려 더 골라 달라는 건 무코님께서 저보고 본인은 포스터만 모으니 다른 시그니처 굿즈들은 마음껏 골라봐도 되니 다 말해달라~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애초부터 제가 필요한 것들을 먼저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도 게시글을 보시면 되려 제가 뭔 교환을 하지 못해 안달난 아쉬운 사람처럼 묘사 되었던 점이 상당히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구체적으로도 말씀을 안 드렸다는 부분은
첫번째, 갯수나 수량을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거기에 한정되서 몇백개 안에서 고르실 제한받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에 일부러 그런 제한을 만들어 드리고 싶지 않았고
두번째, 무코님께서 고르시는 걸 보고 종합적으로 확인 후 그때서야 교환으로 받을 수 있는 품목을 고르고자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급한 것도 아닌 데 목록 보고 차차 말씀 드리면서 조율하면 되는 부분이잖아요?
제가 급하면 먼저 제 목록부터 말씀 드리고 그걸 먼저 얻으려고 행동을 취했겠죠..
그러고 몇개의 대화가 오가고 결국 목록이 정해지셔서 세어보니 24개를 고르셨더군요.
그래서 저도 고르신 목록들을 보고 이제 골라볼까 하는 마음으로 스크롤을 올려 상대방의 보유 목록에서 골라봤습니다.
저도 넉넉하게 목록을 작성하고 댓글을 보내기 전에 세어보니 48 - 50 여개 정도 됐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상세한 교환 목록을 여기서 공개적으로 알려드릴 순 없지만..
그냥 누가봐도 포스터 종류들이 특별관에 디깅, 심지어 굿패 등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충분히 그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골라도 무방한 상황으로 저는 판단했습니다.
물론 이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대충의 시세이자 제 개인적인 기준이긴 합니다.
누군가 아 이건 아무리 값어치가 그렇게 있어도 내가 1:1이 아니면 안되겠는데? 하시면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근데 50개가 넘어가면 많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고, 그냥 몇개 줄여서 24의 2배인 48로 깔끔하게 맞춰드리자! 생각으로 48개로 추려 목록을 적어 드렸습니다.
정확히,
--
a
b
c
--
제 목록은 이렇게 해서 24:48로 맞춰봤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거 말고는 조목조목 따진 것도 없고 명단과 알기 쉽게 갯수로의 부연 설명으로 한줄의 문장까지만 적었을 뿐인데,
이걸 뭐 조목조목 말하는 거다 식의 뭔가 제가 하나하나 따진 걸로 슬쩍 의미가 있는 말로 호도되는 것도 뭔가 억울하더군요.
⑤ 고른게 많아서 더 못 고르겠다고 했는데, 너무 당연하게 자기가 1:2의 비율로 맞춰서 선별했다는 거다
처음에 나랑 협의도 안하고 일절 조율도 없다가 내가 다 고른 후에 그 두배에 해당하는 48개의 목록 을 교환하고 싶다는 거다
명확한 기준 제시 없이 다짜고짜 희소적 가치 운운하며 본인이 제시하는 게 맞다며, 이렇게 교환해 도 본인이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보는 건 아니라며 가스라이팅까지 하는 거다..
-> 협의도 안하고 일절 조율을 하지 않았다구요..?
제가 말씀 드린 본인에게 불리한 것들은 기억에서 모조리 지우셨나 봅니다.
협의할 생각도 당연히 있고 기본이라고 말씀 드렸으며 가능하다는 자세를 취한 건 저인데,
오히려 상대방은 처음부터 끝까지 1:1만 줄곧 고집하셨습니다.
그 품목이 뭐든 간에 상관없이 그저 48이면 48:48, 24면 24:24, 10:10까지 제가 갯수를 계속 줄여 드려도 그에 맞춰서 양보하실 생각 없이 저랑 똑같은 갯수로만 맞추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이미 게시글에서도 직접 친절하게 적어주셨네요..
“ 도대체 이 굿즈의 가치는 누가 정하는 것이며 그에 따라 1:2의 교환비율은 누가 정하는 걸까요 ,,, ”
굿즈의 가치는 누가 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에 따라 비율도 누가 정하는 것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게 수학도 아니고 서로의 기준에 적합하면 진행되는 거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겁니다.
그저 본인의 기준과 상대방의 기준의 협의점을 찾아가 그 중간에서 만나든 타협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본인은 거짓말 하나 없이 저랑 맞추려는 비율이 계속 똑같았습니다.
애초부터 양보하려는 태도도 보이질 않았구요.
제가 비율이 많다 싶어서 조금 더 추가로 드려 꼭 비율에 연연하지 않겠다 해도 본인은 그런 내용을 봤나 안봤나 모르겠지만 그냥 본인 의견만 줄곧 피력하셨습니다.
협의하려고 하는 모습이나 차이나는 갭을 조금이라도 줄이려 다가오려는 노력을 보인 부분이 있으셨다면 말씀해 주시죠.
상호조율하며 서로 배려하며 교환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 본인이 직접 게시글 첫문장에 대문짝만하게 적어주셨는데 왜 본인은 그걸 지키려고 하지도 않고 그럴 생각도 없는 거죠..?
그리고 웃긴 점이.. 저는 그게 맞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
제가 맞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을 뿐더러, 제 목록을 말씀드리며 의견을 알려드렸을 뿐인데 이게 왜 제 의견이 맞다고 주장한 꼴이 되버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꾸 제 말을 왜곡해서 글에 옮기시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심지어 가스라이팅 이라는 단어를 알고 쓰시는 건지.. 당해보셔서 PTSD가 있어 그냥 헛김에 말씀하신 건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선은 넘지 마시죠.
저는 분명 제 주관적인 기준이라 말씀 드렸고, 개인적인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조율하셔도 된다 말씀 드렸고 협상의 길은 열어 두었습니다.
제가 48개로 1:2의 비율로 못을 박고 안 따라온다고 가스라이팅을 했는지 정말 상식을 벗어나는 이해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게다가 본인 기준에서는 갯수가 많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그걸 그렇게 표현하시면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갯수로만 보면 그렇게나 많이 골라? 뭐 어떤 거길래? 그게 말이 돼?
식의 유도를 이끌어 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중요한 거는 아니고 교환으로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저는 솔직히 제가 그렇게 골랐어도 상대방이 고른 품목에 비하면 그래도 많지는 않게 골랐다고 생각이 아직도 듭니다.
목록을 만일 보신다면 대다수 분들이 고개가 끄덕여 질 수도 있는 그런 품목들 이기도 합니다.
이 또한 물론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그 정도 된다는 말씀은 드릴 수 있습니다.)
⑥ 이건 아닌 것 같다고, 그래도 최대한 많이 교환하고 싶다면 내가 오티나 아카 정도는 가급적이면 1:2의 비율로 맞춰드리겠다고 최대한 배려 해드렸다
갯수를 10개로 줄였더니 자꾸 11개라더라.. 내가 갯수 맞춰 줄였더니 착각하더라..
-> 우선 오티나 아카가 아니라 오티나 필마인데 이건 그냥 잘못 쳤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면서 가급적이면 1:2의 비율로 본인이 맞춰드리겠다고 최대한 배려를 하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정작 제가 고르면 그 갯수만큼 계속 따라오는 입장을 보이셨습니다.
어떻게 24:24가 1:2의 비율이고, 10:10이 1:2의 비율인지 산술적으로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본인은 그렇게 한마디 하면서 배려해 준다는 식의 미끼만 던지고 결국에는 끝까지 비율 양보에 1도 후진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목록 사이사이에 TTT 아카 등 포함되지 않는 굿즈들(1:2의 비율로 맞춰주신다는 품목 외)도 있었지만 세어보니 3개였습니다.
그 3개를 물고 넘어지시면서 산술적으로도 이게 1:2가 아니지 않느냐 하면서 말씀 하셨는 데 저는 그런 부분적인 부족한 것들은 따로 여러개 챙겨 드리는 걸로 메꿔지지 않겠느냐며 유하게 말씀을 드렸으나 그게 상대방에게는 별로 의미가 전달되지 않았나 봅니다.
이는 본인도 잘 아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손이 아무리 크다 한들 두 손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두번째 줄은 여기서 말하기에도 좀 코미디 인게...
목록 중에서 무코님께서 적어주신 목록이 이게 있었습니다.
ㅡㅡ
A, B
C, D 2종
ㅡㅡ
위에 A,B끼리 같은 영화, C,D끼리 같은 영화인데,
일반적으로 저걸 보면 A,B,C,그리고 D 영화 2종류 이렇게 합산 5종류로 보지 않나요?
당연히 D 영화만 2종이 추가로 더 있다고 보지, 누가 C,D 를 합쳐서 2종이라 저렇게 적나요..
물론 그렇게 표현할 거면 위에 A,B도 같은 영화니 A,B 옆에도 2종이라 같이 표현해 주셨어야죠.
이걸로 본인은 C,D = 2종으로 계산해 총 10종이라 하셨는데
뭐 제가 착각을 또 했다고 생각하셔서 11종이라 우기는 게 마음에 안 드셨는지 글에도 착각했다고 친절히 적어주셨던데.. 스스로를 민망하게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이게 뭐라고 누구한테 일르는 일름보처럼 일지처럼 길게도 적어 놓으셨는지...
그래도 이걸 글에까지 담아주시고 덕분에 피식 했습니다..
⑦ 뭔가 마음에 안드셨는지 내가 6개로 줄여서 다시 목록을 수정하더라.. 그래서 나도 6개로 갯수에 맞춰서 드디어 교환이 이루어지나보다! 했는데 대뜸 이분이 무슨 기준으로 목록을 이렇게 선택했냐는거다..
-> 당연히 마음에 들 수가 없죠.. 본인이 말씀하신 1:2로 맞춰주신다고 하신 기준은 어디로 가고 계속 숫자를 줄여도 저랑 똑같은 갯수로만 따라오시니 제가 마음에 들 수가 있을리가 있나요..
애초에 본인은 협의에 나설 생각도 그럴 행동도 취하지 않았잖아요..
제가 해달라 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왜 본인이 말씀해 주신 기준에 모순 되는 태도를 보이시나요?
무슨 기준으로 선택을 했냐고 여쭤본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계속 줄이고 줄여도 그저 저랑 같은 갯수로만 맞추려는 모습에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황당하잖아요... 양보도 안하고 스스로 말한 기준을 무너뜨리면서 끝까지 고집만 하고..
그 답이 듣고 싶은 바람에 질문을 던진 것 뿐입니다.
⑧ 굿즈 목록 말하라고 해서 말했더니 계속 교환은 안하고 이상한 질문을 하는 거다..
교환 한번하는데 무슨 조건이 이리 많은지, 자기는 최대한 적게 주고 저한테는 최대한 많아 가져가고 싶은 심리가 너무 훤하게 보이는거다..
-> 제가 이상한 질문을 어떤 걸 했는지 조목조목 따져주실 자신도 없으시면 그런 말은 적는 게 아닙니다..
게시글로 이미 사람을 이상한 사람 만들고서 본인이 듣기에 거북한 질문을 그렇게 역설하시면 저격 받는 사람은 뭐가 됩니까..
그리고 제가 조건을 이리저리 붙였다면, 저 역시도 피곤해서 그렇게는 하지 않을텐데 무슨 조건을 까다롭게 붙였는지 그것도 말씀 못하실 것 같네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제가 최대한 적게 주고 많이 가져오려 했다면 비율 파괴 가능과 추가로 더 드리겠다는 말씀도 안 드렸을텐데..
무슨 심리학자가 된 것 마냥 그런 심리가 훤히 보인다는 둥 너무 상식 이하의 말을 받아 적는 게 보여서,
오히려 본인이 이런 피해를 받았는데 조언을 구하는 식으로 포장하면서 마치 동정표를 얻어 보기 위함의 심리가 아닐까요?
⑨ 나는 너무 피곤하고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서 교환 그냥 안하겠다, 어차피 나 필요한 것도 없었다 하고 굿즈에 너무 매몰되지 마시라는 글을 끝으로 마무리 했는데
말미에 100줄의 장문으로 궤변을 늘여놓는 다는 둥의 피해자 인 것 처럼 느껴졌다는 발언
-> 본인 입장에서만 까다롭고 숫자를 저보다 줄이기에는 많이 아까우셨나 봅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반대고 제가 그런 마음이었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저 본인의 감정에 의존해서 쓴 글이라 다른 분들이 보면 정말 그런 피해를 입었구나.. 그런 사람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작성했다고 볼 수 밖에 안 느껴지네요.
그러면서 본인은 필요한 게 없어서 마치 아쉬운 게 하나도 없어 너가 내 비율에 못 맞추면 나도 딱히 뭐 안해도 된다는 식의 관망하는 태도로 교환 과정에 임한 게 저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납니다.
본인이 말하기를..
“ 교환은 상호 협의하에 본인에게 필요한 것,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것을 주고받는게 최종 목적인데.. ”
지금 본인은 위의 문장에 해당되는 게 전혀 없으십니다.
그냥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너가 내 비율 안 맞춰주면 난 몰라 식의 팔짱끼고 협상에 임해라 마음의 태도는 정말 열번을 사과해도 할 말이 없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본인이 얼마나 참았냐는 등의 적반하장 식의 말로 대응하는 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불어 제가 폭언을 했다구요?
어떤 쌍욕을 퍼부었나요? 아니면 해서는 안될 패드립을 했나요?
교환에 임하는 태도가 글러 먹었다, 4가지 없는 말투 이 2개의 발언이 그렇게 다가왔으면 그 부분은 사과 드립니다.
그러나 저도 화가 날 만큼 나서, 계속해서 호의를 보여드리며 말씀을 나눴는데 돌아오는 건 조롱이니, 그걸 생각해서 평소보다는 살짝 과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저에게 하신 말투의 조롱 섞인 말투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시죠..
본인이 말씀하신 걸 쏙 뺴놓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버리잖아요..
무슨 애도 아니고 말씀하시는 게.. 그 중 기억에 남는 건..
행색을 논하면서 남을 업자라 칭하며 비꼬는 게 정상은 아니실 듯 하지만 그래도 말은 좀 심했네요..
1:2 맞춰준다고 해서 그렇게 신나셨어요? 우쭈쭈 꼬마업자님.. > 이게 정말 할 말인가요? 성인이 되신 분이 이런 식으로 조롱하는 게?
본인이 맞춰준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저보고 신났나며 우쭈쭈하면서 업자라 부르는 게 정말 본인이 찔려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임티로 아무렇지 않는 척 하며 웃는 표정과 이상한 표정 섞어가며 조롱하는 비꼬는 모습이 되려 제가 폭언을 당한 게 아닌 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쯤되면, 다시 돌이켜 보니 사과는 제가 오히려 공개적으로 받아야 될 것 같아요..
⑩ 간만에 정말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
혹시나 교환하시다가 이렇게 통수치려는 사람 보시면 정말 조심하시고,,, 이런 업자의심되는 사람은 어떻게 신고해야하는지 혹시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린다..
-> 정말 통수치려는 사람이 누군지.. 정말 업자로 의심 되는 사람이 누군지.. 정말 신고 받아야 할 사람이 누군지 제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채팅 내역만 까도 본인이 작성한 게시글이 얼마나 낯 뜨겁고 부끄러운 줄 아실텐데.. 설마 비밀글이라 누가 못 볼거라 생각해서 그런 허무맹랑한 글들을 남기셨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구요.
그런 피해의식을 가지고 어떻게 좋은 의도로 교환에 임하려고 하셨는지 되물어보시는 게 본인을 되돌아볼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만 보면 정말 무코님께서 그런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로 밖에 안 보여 전혀 사실과 무관한 분위기로 흘러가 저도 가만 있을 수는 없어 이렇게 해명 아닌 해명으로 남깁니다.
그리고, 댓글로도 보니까 글만 보고 일단 그렇게 말씀하신 분들은 상황이 그렇게 보여지는 게 당연하니 잘 모르시는 상태에서 뭐라 하실 수는 있을 거라 생각이 될 것 같아도..
저랑 교환한 적도 아예 없고 일면식도 없으신 분들께서 그거랑 비슷한 경험이 있다, 저도 저분이랑 그랬다는 식의 말씀을 하시는 게 터무니 없는 선동 댓글로 보여지는 게 여러 개 있어 억울하다 못해 황당해 말미에 말씀 남겨봅니다.
정말 너무한 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저라는 확신한 자신과 근거가 없으신데 그런 말씀을 댓글로 남겨 놓으면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누군지도 모르는 분께서 저랑 그런 트러블이 있었다는 식의 말로 그냥 남겨 놓고 가면 그냥 무지성 기름만 더 붓는 격 아닐까요?
또 어느 분인지 얘기 하고 싶지 않지만 심지어 저를 차단하고 도망가셨던 분이 이 기회를 빌어서 악의적으로 비난하고 이때다 싶어 구구절절 말씀을 하고 계시더군요..
본인이 당당하면 제게 말씀하시고 가시면 되지 뭐가 그리 아쉬워서 그럴 때마다 그런 댓글을 다시는 지 차단까지 했는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저는 누구에게 피해나 차단 받을 당한 빌미를 제공한 적이 1도 없습니다.
있다면 당당하게 애기하면 되고 오해가 있으면 풀고 나중에 차단하던지 하면 되지 이런 글이 나올 때만 거기서만 댓글 남기고 그냥 가버리고..
어른답지 않게 너무 책임감 없이 댓글만 적고 가시는 소수의 분들이 보여서 말씀 드려봤습니다.
피해자로 보이는 선동 글 하나가 사람 하나 이렇게 바보 만드는 게 일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남기게 하는 시간이었네요.
정말 제가 업자이면 제가 다른 데서 팔고 금전적인 거래를 취하지 여기서 교환으로 그런 이득을 취하겠나요?
그게 얼마나 부귀영화를 누릴 이득이나 된다고 그저 본인 입맛에 안 맞는다고 아무 근거도 없이 그런 업자로 몰아가는 지 참...
저랑 교환하셨던 분들이나 나눔등의 인연이 있으셨던 분들은 대부분 아실 겁니다..
비롯 진행하였던 횟수가 너무 많아 모든 분들은 아니셨지만 몇번의 상황을 제외하면 저는 정말 그 이상으로 드립니다.
비율? 가치? 까다로움?
자고로 업자들은 그런 현장이나 교환 나눔의 상황에서 이것저것 주거나 얹어 챙겨 주지 않습니다.
이득이나 비율만 따져가며 본인의 이익만 취해가기 바쁠 뿐이죠.
누가 그렇게 업자로서 나눔하고 더 주고 그러는지..
정말이지 제가 많이는 못 드렸어도 적어도 업자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근거 없는 동정 유도의 글을 통해서 사람 자체가 그냥 악마화 되어서 매장되는 것 같아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하소연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너무 허위 사실들로만 한 사람을 몰아가는 게 악의적이고 바로 잡아야 겠다 싶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이 계셨다면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제가 그냥 무시하고 참았으면 되는데, 홧김에 괜한 불씨를 던져 놓고 간 것 같아 그 부분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누군가를 때리는 것이 목적이 아닌 “허위 사실로 넘쳐 났던 게시글” 에 대해 그냥 넘어 가면 안 될 것 같아서, 소명할 건 소명해야 된다고 생각해 긴 고심 끝에 작성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글이 핫해서 이를 입장 내지 않으면 그게 마치 사실인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테니깐요.
(그리고.. 본인이 작성한 댓글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할 것이 있으면 책임지고, 사실관계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을 언급한 게 있다면 스스로 나와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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