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유럽여행 갔다고 여행간지 좀 되어서 글을 올렸는데 다음글은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더 늦어졌네요... 저번에 첫 여행지인 파리 갔다가 다음 도시인 뮌헨 여행중에 글을 썼는데 지금은 독일 뮌헨을 거쳐 스위스 인터라켄을 지나 이탈리아 피렌체, 로마를 여행하고 오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습니다. ㅎ 말로만 듣던 국가와 도시들을 하나 둘 여행하다 보니 너무 즐겁고 신기하고 행복하네요... ㅎ 벌써 오늘이 여행 20일째고 이제 2주 정도 남았네요 남은 일정이. 지금까지는 스위스가 최고로 좋았습니다. 웅장한 대자연과 융프라우의 미친 설산, 피르스트에서 보는 엄청난 자연에 호수 트래킹까지... 잊을수가 없는 스위스 인터라켄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물가는 살인적이었어요...융프라우에서 신라면 작은컵 하나 먹었는데 9유로(한화 약 14000원...)이었으니까요... 로마도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진실의 입, 판테온 등 로마도 정말 좋았고 이탈리아에서 파스타와 피자, 젤라또를 주구장창 먹었습니다 ㅋㅋ 피렌체도 그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았네요... 총 7개국 8개도시 여행중에 벌써 이번 바르셀로나가 6번째 도시네요. 이제 점점 여행이 끝나가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사실 이정도 여행하면 집에 가고싶은 생각도 많이 들어요 ㅎ 그래도 유럽 오기 쉽지않으니까 제대로 여행 잘 마치고 오려구요! 바르셀로나는 오늘 첫날이지만 감성이 정말 미쳤습니다!! 그럼 다음 글은 정말 늦지않고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아 새벽에 글쓴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여기는 밤 10시이고 식사중에 글 쓰고 있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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