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20년쯤?
대학생 때 그냥 바람 쐬러 친구를 따라서 괜찮은 카페에 들렸는데
요 인형이 5~6마리 카페 소파에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
하늘색을 엄청 좋아해서 (호감 +1) 🤩🙊
뭔가 안아달라고 하는 것 같은 포즈와 땡그란 눈이 귀여워 보여서 (호감 +2) 🙈✨
결국 못참고 그 캐릭터의 이름을 알아내고 인터넷에서 구매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
(→ 요건 그냥 귀여워서 사진 하나 더 투척. 더 비쌌던 기억이.. ㅎㅎ;;)
그렇게 늦은 나이에 애착 인형이 생겨버린 사연이 있었고.. 😅
사실 지금은 어딘가로 가버렸는지 알 수 없지만..
2025년 <릴로 & 스티치> 영화가 나오면서, 추억을 회상하며 그때를 반성하고 있을 무렵..
https://muko.kr/event/15501167
때마침 1가정 1스티치의 필요성을 설파하고자, 스티치 TTT를 나눔하시겠다는 천사 무코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
신청하고 🙋♂️
...
하루 뒤 💤
...
당첨되었습니다!! 😁🤩
그리고, 마침내 집으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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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 봉투는 좀 밋밋해 보이지만 마치 시장에 파는 ‘옛날 통닭’ 봉투를 연상하듯 그 안의 내용물을 기대하는 맛이 있습니다.
열어보니 똿! 스티치 등장~! ㅋㅋㅋㅋ 😄😁
너무 귀엽네요~! 🙈🙉🙊
스티치의 귀 모양을 살린 디테일과 하와이식(?) 훌라춤을 추는 동작까지.
다른 굿즈에 비해 좀 늦게 만난 TTT이지만, 볼 때마다 참 영화에 대한 디자이너의 색깔이 가장 뚜렷하게 들어간 굿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어느덧 5개가 되었는데 좀 여유가 되면 통에 넣어두는 것 말고 다른 보관 방법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눔해주신 무코님 덕분에 굿즈 소진 걱정 없이 이제 편안하게 이 영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말 감사드립니다~! 😀👍
나눔해주신 무코님도, 다른 무코님들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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