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째 지브리를 만들고 계속해서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지를 다룹니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 2010년대까지 해서 60~70년의 기간이 배경이나 86분 다큐멘터리이기에 오로지 미야자키 하야오의 일생과 작품 내의 자연과 반전주의에 집중적으로 다뤄집니다. 그래서 86분에서 아쉬움 없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아쉬움을 뽑자면 중간에 지브리 미술관 얘기로 잠시 길이 새어나가거나 마무리 짓는 결말이 있었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큐로선 합격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던 지브리 작품을 극장에 보는 것을 각자 몇초에서 몇분에 불과하긴 하나 볼 수 있어 행복했었습니다. 마침 6월 말에 지브리의 초기작이 극장 개봉하는지라 기대가 됩니다. 부디 부디부디부디 아이맥스 포맷해서 커다란 극장에 볼 수 있으면!!!!!!!!!!! 좋겠씁니다. 특히 원령공주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정가로도 낼 각오입니다. 아, 그리고 더빙으로 본 사람으로서 더빙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제발제발 원령공주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올해 안으로 재개봉 되길!!!!!!
마지막으로 중간에 어느 사람이 지브리 작품(붉은 돼지였나 원령공주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를 보고서 지브리 작품 중에 가장 어두운 작품이라 평했었는데
정작 저 두 작품 보다 일찍 나왔었던 반딧불이의 묘는 그 이상으로 암울한 영화였는데, 다큐멘터리에서 작품의 장면이 나오긴 커녕 언급조차 안되었던게 신기하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반딧불이의 묘는 지브리 작품이긴 하나 감독은 다르네요. 이게 다큐멘터리에서 안 나온 이유였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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