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과제다, 간헐적 퀴즈다, 뭐다 기말고사 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써봅니다
제가 듣고 있는 한 강의에서 매 학기 총 세번의 퀴즈를 시행합니다.
그런데 이게 골때리는게 총 3번 중 자기가 가장 잘 본 2번의 점수가 최종성적에 반영되는 구조인데요.
여기서 제가 의문을 가진 부분이 반영되는 점수가 “원”점수라는 것이에요. 퀴즈마다 난이도가 다 다른데 말이지요,,,
당연히 저는 가장 잘 본 2번의 퀴즈 중 자기가 받은 점수에 해당하는 “상대적 등수(백분위)”가 반영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네요 😵💫
예를 들어, 10점 만점으로 동일하게 시행되는 퀴즈 중 가장 쉬웠던 퀴즈에서 9점을 받고 상위 20%를 받은 학생은 가장 어려웠던 퀴즈에서 8점을 받았으나 1등을 한 학생보다 더 높은 점수가 반영이 되는 것이지요 …
어려웠던 시험을 잘 본 학생이 쉬운 시험에서 삐끗했다는 것조차 실력으로 반영된다는 게 맹점같은데요 …
이게 제가 생각한 것처럼 원점수만 반영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 반영체계가 맞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참고로 교수님은 본인이 직접 말씀하시길 이게 꼭 난이도가 같을 필요가 없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퀴즈라고 하십니다
소중한 의견 잘 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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