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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기함하게 만들었던 비행기 장면으로 시작!
생각보다 사람들 평이 안좋길래 걱정을 많이 했으나, 아이맥스로 보니 훨씬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좌초된 잠수함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숨 참고 보게 되더라고요. 로그네이션이었나요? 그때 장비 없이 잠수했던 장면이 생각나서 인상 깊었습니다.
맥쿼리 감독님은 약간 이제 됐다! 싶으면 뒷통수를 때리시는 타입 같습니다... 잠수함에서 탈출했을 때 이제 팀만 만나면 되겠네!라는 생각을 떠올리자마자 산소 마스크를 없애주시더라고요ㅋㅋ 비행기에서 탈출해 급하강할 때는 낙하산을 태워주시고.. 그래서 더 과하게 몰입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톰의 액션이 너무 살벌해서 보는 내내 이걸 어떻게 실제로 촬영했나 눈 앞이 아찔했네요. 정말 대단한 배우... 파리 역할을 맡은 폼도 귀엽고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에단은 낙하산 없는 것 같았는데 어디서 뿅 하고 나타났을까요? 이점은 약간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어쨌든 개연성이 아쉽게 느껴졌으나, 몰입감은 시리즈 중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내일은 4dx 보러 가는데 비행기 장면 너무 기대되네요!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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