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이파이브 무인하는데 특정 경호원이 사인받으려는 사람들한테 배우가 일일히 가는데도 자기가 먼저 가서 막고있거나 종이 들고 사인 받으려는 사람들한테 가서 사인 안 된다고 계속 일일히 간섭하는데 말투가 무슨 진상손님 대하듯이 꼽주면서 그러더라구요
배우 무슨 일 생길지 모르니까 배우 따라다니면서 경호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또 다른 문제는 사인 막고서 관객 앞을 계속 가로막고있습니다
아니 진영 배우님이랑 안재홍배우님 사인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덩치도 큰 사람이 앞에서 막고있으니 셀카든 뭐든 할 수가 있어야죠
물론 배우 뒤 경호가 잘못 되었다고는 못하겠으나 저한테 꼽주고 가만히 거기서 계속 막고있으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또 다음 관 가서도 그러더라구요
제가 지 덩치 큰거 구경하러 온 것도 아닌데 막고있으면 사인을 받던 셀카를 받던 뭘 하지를 못하는데
만약에 애초에 저희 오늘은 셀카만 해요~ 공지한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무인 진행에 어떠한 공지도 없었는데 일일히 배우 팬서비스 따라다니면서 사인받으려는 사람한테 가서 꼽주는게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런데 경호원 지나가고 배우분들은 다 요청받으시면 기꺼이 다 해줘서 사인받으려는 사람들도 저 사람 지나갈 때 눈치껏 받았는데 무슨 저희가 범법행위하는 것도 아닌데 잘못한 사람처럼 대하는게 좀 그런거같습니다
배우님이 해주시고나서도 그 뒤에 관객한테 싸인 안 된다고 그러고있고 음. 좀 그런거같아요
애초에 타 무인도 되도록 셀카 부탁드려요하는데도 몇 곳 있긴했는데 여기는 경호원이 막지는 않았구요.
오늘 소주전쟁 무인 때는 사인 경호원이 배우옆에서 종이판넬 같이 들어주고 배우 편하게 더 도와주고 그러는데 여기는 요놈봐라! 사인하려나보네 잡고있고 그래서 좀 대비된거같아요
목적이 셀카보다 사인이 시간이 더 길어서 그러는거같은데 타이머해두고 셀카 각도 맞추고 이러는 시간보다 사인이 더 빠르기도 하고 둘 다 받던 배우님 마음이지 배우님이 안 된다했으면 경호원이 배우보다 먼저 가서 그러는게 좀 별로였던거같습니다.
일단 무인 많이 다녀본 입장으로써 싸가지없는 특정 경호원 업체 등이 있는거같은데 참.. 보다가 기분이 좀 별로였네요.
내일 무인도 이 업체일거같으니 사인 받으시려면 눈치껏 요령껏 해보시기 추천합니다.
제가 과민반응한건지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과민반응이라면 제가 3시간 자고 원정 가서 성격이 예민해진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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