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주전쟁하고 하이파이브 그리고 씨너스까지 세 편의 영화 관람하고 왔습니다
먼저 소주전쟁 오픈런으로 스쿠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최근 야당 N차하면서 이 작품도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이제훈 배우와의 케미도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었고요
야당만큼은 아니었지만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유해진 배우와 이제훈 배우의 기 빨리는듯한 연기대결까지 좋았었어요
오후엔 하이파이브 스쿠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시사회 후기들이랑 입소문이 좋았어서 기대를 안고 갔으나...
이거는 괴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뭐가 웃긴건지 도통 모르겠더군요
바이럴 넘 때린것도이 큰 문제였고 더 큰 문제는 노잼은 기본이고 박진감이랑 흥미까지 다 상실한 최악의 괴작이었어요 ㄷㄷ
그리고 이제 드디어 메인 등장!
오늘 관람한 영화 중 메인은 바로 이 영화입니다 씨너스 ㅎㅎ
아예 관심이 없었던 작품이었었는데 톰형 SNS에서 극찬 후기 접한뒤 급 기대하고 아맥으로 예매했었는데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숨 고를 틈 없이 강렬하고 장난 아니게 미친 영화였어요!!!
초반엔 살짝 지루했었지만 중반부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블루스 장르의 음악과 뱀파이어 인종차별까지 여러 퓨전적인 장르를 섞어서 중간중간 1.43:1 비율까지 지리고 또 제대로 지리고 왔네요
미친 후반부 클라이막스를 위해서 이 영화는 아이맥스나 돌비 관람 완전 강추 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보고 온 영화 세 작품 중 씨너스가 탑 오브 탑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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