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 넒은 시야를 가지고 , 아는게 있어야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 영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편이기도 하고 후기들도 호불호 갈려서 걱정했는데 저는 기대보다 더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색감이나 구도는 워낙 유명한 감독이니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더 좋고 예쁘네요 근데 저는 그것보다 음악이 좀 제 취향이었고 배우들 연기들이 좋았어요 개그코드도 맞는지 종종 웃기기도 하고 순간순간 표정에서 묻어나는 그 감정들, 서로를 보면서 하는 행동들, 대사들도 참 좋더라고요
물론 저한텐 좀 어려워서 해석 찾아보러 가긴 해야 하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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