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평: 가볍고 잔잔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초능력들이 엄청나게 특이하고 그러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하게 연출된 것 같습니다.
잔잔하게 유머도 들어가있고, 무엇보다 배우들(특히 안재홍배우)이 코믹함을 잘 살려낸 것 같습니다.
작중 영춘(진영)의 배경과 설정이 초능력자라는 영화 소재에 잘 부합했던 것 같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cg... 좀 티가 납니다... 인물과 배경이 따로노는 장면들도 있고.. 특히 완서(이재인) 캐릭터 나오는 장면들에서 좀 아쉬웠습니. cg가 안들어갈 수는 없는지라 어느정도는 이해해야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유아인 배우..
공개된 자료들에서 일부 이미지에서 실루엣 정도만 보이는데, 출연하는지 모르고 보신 분들이라면 좀 놀라실 것 같습니다. 분량이 많습니다. 팀의 핵심초능력자이기도 하고, 의상이나 스타일, 초능력 등 멤버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띕니다. 그래서 더 아쉽게 다가오네요...
가족, 친구 누구랑 봐도 무난하게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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