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이스트폴 메가박스 탐방기
안녕하세요~ 무코님들 !!!
오픈일 30일보단 하루빨리, 짱구는 구의이스트폴 메가박스 르 리클라이너 8관에서 하이파이브 를 관람하고 왔어요.
일단, 구의이스트폴 메가박스는 이스트폴 3층에 편의시설 및 티켓판매처, 메박 특유의 인테리어들이 있어요. 여기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짭)돌비과, 메가LED관, 그리고 6개의 르 리클라이너관이 몰빵으로 몰려있어요.
4층에는 8개의 상영관으로만 배치되어 있어서, 대기공간이 없다는 점이 좀 의아하긴 했지만... 동선을 고려해보면 나름 층마다 공간 분리를 한게 이해되기도 하네요.
무코님께서 젤루 궁금해하실 (짭)돌비관 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
아직 정식오픈되지가 않아서 밖에서만 찰칵찰칵. 이 문을 열면 아마도 돌비터널 없이(?)바로 상영관이 나올려나요? 여튼 몇 시간전, (짭)돌비관에 리클라이너가 들어온다는 한 무코님의 정보를 보았는데... 솔직히 기대반, 걱정반 이네요.ㅠ0ㅠ
다음으로 오늘 이용했던 르 리클라이너 8관의 사진들입니다.
특이했던 점을 대략 몇가지 적어보자면,
리클라이너가... 잘 모르겠어요. 메가박스 일반 리클라이너(동대문, 강남)와 고급형 리클라이너(일명 르 리클라이너관 + 쿠션 ; 코엑스, 구의이스트폴)로 차별화를 두려했던거 같은데...
솔직히, 저는 일반 리클라이너가 감싸주는 듯하고, 더 편했던거 같아요. 르 리클라이너는 뭔가 느낌이 용스엑의 리클라이너 느낌과 매우 닮아있어요. 앞뒤로는 편한데, 양옆으로는 협소하고 답답한 느낌이랄까요 ?
더욱이 같은 르 리클라이너관임에도 코엑스와 구의이스트폴에도 차이가 있는지... 분명 제 기억으로는 코엑스 르 리클라이너 의자에서 <원터치>버튼을 누르고 우와우와우와~ 하면서 연달아 감탄한 기억이 있는데... (원터치 ; 한번먼 누르면 자동으로 원상복귀됨 총버튼 3개 _ 혹시 짱구기억의 오류일지도....)
구의이스트폴에는 딸랑 버튼이 2개이더라구여. (의자 눕히기, 의자 원상복귀_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함) 흠....
그 말도많고 탈도 많은 쿠션 _ 머리에도, 허리에도, 무릎에도... 이리저리 포지션을 취해보지만... 흠흠... 나중에는 좀 거추장스러울수도 !!!
8관의 스크린 사이즈는 대략 8-9m 정도 될 듯 싶어요. 대략 건대롯데시네마 SLED관 스크린이 10m 이고, 용산CGV의 일반관 스크린이 10-12m 수준이니, 리클라이너를 감안하여도 좌석수에 비해서 매우 훌륭한 사이즈입니다.
스피커도 새삥의 신의 힘을 얻어서, 짱짱합니다. 근데 스피커에 돌비마크가 있는건 좀 신기했어요. 그리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크린 아래로 전면 스피커거 보이는게 좀 재미있네요.
사진의 좌석배치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6번이 스크린 중앙이고요. 대략 C6과 D6이 나름 명당인거 같아요. 다만, D6은 의자를 세워서 허리를 핀 상태에서 보기 좋았고, C6은 리클라이너로 누운 각도를 추천 !!! 만약 용아맥이나 월수플처럼 압도적인 분위기의 화면을 원한다면, B6를 추천(리클라이너를 최대한 눕힌 상태)합니다.
* 이건 여담이지만... 구의이스트폴 메가박스에서, <하이라이트>를 개봉전 먼저 보러오라고 문자가 왔을때... 한참을 생각했어요. 무슨... 영화지 ??? 그 후 몇시간 후 다시 정정해서 온 문자. 하이라이트 ? -> 하이파이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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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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