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 주제곡 흐르면서 본격 오프닝 타이틀 나오는 시점에서(상영 후 20분쯤)
프라임석은 완전히 정지됐었는데 이게 영사사고같은 기술적 문제였는지 궁금해요
제 앞 열 프라임석에 앉아계신 분들도 좌석 무빙이 하나도 없으니까
어리둥절해하면서 뒤돌아 살피더라고요
A~D열, 양 사이드석이 주제곡에 맞춰 신나게 흔들리는 동안
프라임석은 꼼짝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서 김 팍샜습니다
그리고 가장자리 좌석에 앉았는데도 오늘따라 강도가 약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는데
이게 초반에 멈췄던 기분탓이었는지...
그래도 동굴 카체이싱 장면이랑 복엽기 공중액션만큼은 IMF요원 간접체험 최고였네요!!
저도 모르게 있지도 않은 안전벨트랑 낙하산을 찾아 손을 더듬거리게 되더라고요ㅋㅋㅋ
무빙이 잠깐 멈춘 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동안 관람한 모든 포맷 중에서 4DX가 제일 좋았습니다
다음주에도 울포디로 또 봐야겠어요 육해공 스턴트 뷔페로 차려준 탐형 진짜 리스펙ㅠㅠ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