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참 좋다'는 생각이 든 영화는 오랜만인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프랑스 영화가 찾아보고 싶어질때가있는데, 마침 그때 보게된 영화입니다.
영화는 참 좋은 취미예요.
다양한 문화의 나라를 볼수있다는것도 그렇고 촬영되었을적 시대를 가장 잘 담아내기에 좋아합니다.
시간여행 제대로 했네요.
70년대 프랑스를 볼수있음에,
그때의 거장의 작품을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이 작품이 그렇게 막 깊은뜻이있고,
철학적으로 생각해봄직한 그런 영화는 또 아니었는데 그냥 보고있으니 재밌고 즐겁더라고요.
등장인물이 하는 일(Job)이나 어떤 사건에 중점을 두는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들과 달리,
프랑스영화는 인물에게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속 다양한 의견들을 중점으로 다루는데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예쁜 시골길이나 음악대의 노래같은 요소들이 단조로운 주인공 일상에 소소한 행복 포인트들을 전달해주더라고요.
저한텐 이 영화가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의 영화였고,
특히 어떤 노래는 홀릴듯이 몽환적이고 아름다워서 계속 기억에 남을듯 하네요.
(유튜브 링크 붙이고싶은데 연결이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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