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분인줄 알았는데!!
14:30분인 그리드맨 4d 때문에 미친듯이 달리고 있습니다 ㅜ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씨너스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물(?) 입니다
왜 물음표냐 하면 점프스케어 몇장면을 제외하면
작품의 시대배경과 음악에 집중해야 하는 작품이라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론 뱀파이어란 소재는 주재료 보조재료도 아닌 양념에 불과하네요
조금만 더 그쪽으로 다듬었으면 아예 뮤지컬이 됐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아무튼 좋습니다
시사회때 나왔던 용아맥 음향쪽 불만은 개선된건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풀아맥으로 펼쳐지는 풍경도 매우 아름답고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긴장을 놓은건 아닌데(손에 땀이 흠뻑..) 그럼에도 덕분에 남돌비로 음악이 듣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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