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속 열람 하시겠습니까?
많아도 너무 많더군요. 자막 보려다가 그냥 자막 안보고 봤습니다.
2. 스토리에 허점이 많다
플롯은 허점 투성이입니다.
원래부터 미임파가 불가능한 미션을 주제로 만든 영화지만.
이번에는 개연성이 없다시피하죠.
대사량이 많은 이유가 이 허점을 관객들에게서 눈 돌리게 하기 위한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냥 대사 따라가느라 이게 개연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지 못하게요.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굉장히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엔티티는 원하는 것이 뭔가
1편에서 그냥 ai가 핫한 주제라서 사용한건 아닌가 하던 의심이 들었는데 이번에 그냥 핫해서 쓴게 맞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엔티티가 왜 인류를 없애려고 하는지 감독도 설명을 못해요.
기껏해서 내놓은게 노아의 방주인데
노아의 방주랑 엔티티가 무슨 상관인지 잘 공감이 안가더군요.
4.짜증나는 악당
이런 악당은 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히스토리도 그냥 옛날에 이단의 동료를 죽였다가 끝.
그냥 혼자서 뭐 엄청난 사람인양 개폼잡으면서 주절주절대던데 아무런 카리스마도없고 그냥 개폼잡는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죽는거 하나는 아주 마음에 들게 죽었네요.
5. 사망 플래그는 왜 세운건지?
개인적으론 이단이 그냥 사망 여부가 안나오고 끝나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톰 크루즈는 최고의 스타지만, 이젠 더 이상 미임파를 끌어갈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6.조연 낭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맞나요? 그 배우는 왜 들어간건지 모르겠습니다.
폼 클레멘티프도 낭비되었다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잠깐 나온 닐리 해군 소장이 존재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1편의 cia 조연도 좋았구요.
7. 찝찝한 결말
엔티티 가지고 뭘 하려는건가요? 그냥 더 이상 엔티티는 써먹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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