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해피엔드를 드디어 봤는데요...
날것의 매력이 있는 영화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 영화를 시사회 직후에 퀴어영화라는 얘기를 들어서 그렇게 알고 봤는데요...
제가 잘못본건가요 아니면 GV같은 데서 나온 얘긴가요?
끝나고 검색 돌리는데 못 찾겠어서 여쭤봅니다.
일단 저랑 같이 본 친구랑 둘다 퀴어보다는 우정쪽이라고 생각했는데
초반에 육교에서 '사랑해!!'라고 외친 것 땜에 그런 얘기가 나온걸까요?
p.s. 아트그라피는 놓쳐도 옥상포스터는 너무 맘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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