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번주 수요일(5/14)에 출국하였는데 매일 아침에 나가서 밤에 숙소 들어오고 오자마자 기절하고 하느라 글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지금 시간이 잠깐 나서 글 써보네요. 총 15시간 비행해서 한국에서 10시에 출발해서 첫 여행지 파리에 18시에 도착했습니다.(파리 시차는 7시간입니다. 한국보다 7시간 느립니다.) 장거리 비행이었지만 바로 옆자리에 아무도 안앉아서 굉장히 편하게 왔구요. 시차적응도 왜인지 하루만에 빠르게 적응이 되어서 전혀 걱정없었네요. 파리에서 4박 5일을 보내고 지금은 독일 뮌헨으로 이동해있습니다. 그리고 모레에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합니다. 상상만 하던 유럽여행을 진짜로 하게되니 하루하루가 꿈만 같네요 ㅠㅠ 사진으로만 보던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세느강, 세느강 유람선, 베르사유 궁전, 몽마르뜨 언덕 등 정말 직접 눈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ㅠㅠ 근데 파리 물가 진짜 비싸요 ㅠㅠ. 뮌헨도 bmw박물관에서 구경도 하고 직접 시승도 해보고 님펜부르크 궁전, 노이슈반슈타인성 등 정말 즐겁구요.(바이에른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도 하고 싶었으나 예약을 못했네요 ㅠㅠ) 무엇보다 생맥주가 기가막힙니다! 정말 행복한 여행중이구요! 앞으로 종종 글 올리겠습니다! 미션임파서블 개봉 3일전에 출국해서 총 한달 여행이라 아마도 특별관 내려가고 입국하게되어서 그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유럽여행은 언제든 갈 수 있는게 아니라서 후회는 없습니다! 파리에서는 세느강 근처에 미션임파서블 5월 21일 개봉이라는 팻말 여기저기 붙어있었습니다! 오늘이네요 ㅎ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