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기도 했고, 저도 국내개봉을 손꼽아 기다렸던 터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운좋게 기회를 얻어서 시사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와 근데 이 영화 진짜 ost 들으러라도 사운드 좋은 곳에서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귀가 황홀하네요 ㅎㅎㅎ 사실 호러장르라고 기대하시면 조금 슴슴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영화 자체는 개인취향엔 완전 호였습니다.
그리고 쿠키영상 정말...
한창 재미있게 만화책 마지막권 보고 있었는데
딱 열장쯤 남은 상황에서 엄마가 밥먹으러 나오라고 셋셀동안 안나오면 다 치운대서 울며 나오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물론 gv도 미국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음악의 이해 등 폭넓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지만 듣는 내내 '아 근데 쿠키영상 대체 뭐였을까?' 생각이 들어서 아쉽더라고요. 대체 왜.. 왜 자르신겁니까!!!
정식 개봉하면 꼭 두번째 쿠키 보러라도 재관람 예정입니다 ㅜㅜ 주말에 용아맥 예매해두었는데 엄청 기대중입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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